교통사고 후 경미한 사고의 경우 많이 문의해 오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보험금 얼마 받을 수 있나요?', '보험사에서 000 금액으로 합의하자고 하는데 더 받을 수 있나요?', "000금액으로 합의해도 될까요?'라는 질문이 가장 많은데 여기엔 정답이 없습니다. 경미한 사고에서 가장 올바른 방법은 진단에 맞춰 제대로 된 치료를 충분히 받고 합의를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는 특히 경미한 사고라고 생각하고 통증이 있음에도 바로 합의를 진행한다면 합의 후 계속되는 통증으로 인해 본인의 사비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도 있고 경미한 사고 합의금은 크지 않기 때문에 섣부른 합의 시 나중에 발생되는 치료 비용도 만만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오늘은 교통사고 후 보험사와의 합의 전 미리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민원 중 가장 많은 것이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사고 후 진단은 의사의 판단이지만 본인이 느끼는 통증에 대한 고통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조금 다쳐도 크게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고 괜찮은 사람도 있습니다. 경미한 사고 후 보험금 합의 시에도 높은 합의금을 원하는 사람이 있고 보험사와 적정 합의금으로 원만히 합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진단에 맞는 치료 후 손해액에 대해서 합의금을 산정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부상의 정도에 따라 합의금은 산정하겠지만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은 치료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합의를 재촉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의 재촉에 동요해 빠르게 합의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는 3년입니다. 즉, 상법 제662조(소멸시효)에 의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2015.03.12. 일 이전은 2년) 이내 접수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됩니다. 3년이라는 시간 안에 충분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니 보험사의 재촉에 제대로 된 치료를 다 받지 못하고 합의하지 마시고 소멸 시효 전에 치료 후 합의를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보험사와의 합의를 두고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도 많이들 물어보십니다. 보험사는 월 말과 연말이 다가오면 인사고과를 위해 미결 처리를 해결하기 위해서 빠르게 합의금을 높여서라도 합의를 진행합니다. 아직 합의를 안 하고 합의 시점을 기다리고 계셨다면 월 말이나 연말에 맞춰 원만한 합의를 진행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합의 전, 보험사에서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서류 동의 서명을 요청한다면 섣불리 진행하시면 안 됩니다. 본인에게 분리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서류 동의인지 확인 후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쟁점은 심각한 부상으로 인한 환자의 경우 특히 합의를 빠르게 진행할 필요가 없으며 보험사에서 재촉하는 문서가 있다고 해서 섣불리 서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후유 장해가 심각한 환자라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사건을 맡기고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보험사는 최대한 발생되는 비용의 부담을 덜어내고자 할 것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조언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경미한 사고의 부상의 경우, 소송을 통한 실익이 없다면 원만히 보험사와 합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소송 시 중요한 쟁점 중 하나가 '소송을 통해 실익이 발생되는 것인가'라는 여부일 것입니다. 심각한 부상 환자의 경우는 앞으로 발생될 수 있는 치료비 부담이 큽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결책을 상의해 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법무법인 건우의 한수로는 교통사고 전문으로 다수 소송에 대한 승소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상황에 맞는 1:1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수로는 25년 이상의 경력 전문가와 소송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사건을 꼼꼼하게 분석하며 소송 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한수로 전문가에게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통사고는 특히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변호사를 통한 반박과 대응을 통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